오늘 경제 뉴스를 보다가 노후 준비를 알아서 해준다는 TDF라는게 눈에 띄었다.
TDF란(타깃데이트펀드)로
은퇴시점에 맞춰 펀드의 운용 방식을 바꿔주는 펀드이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펀드에서
퇴직 날짜에 맞춰 펀드의 운용 방식이 바뀐다??
일반적인 펀드와 같이 나는 돈을 내고 전문가가
주식이든 채권이든 알아서 굴린다가 전제하면서,
나의 퇴직일이 좀 먼 훗날이라면 해당 펀드의 운용은
주식의 비중을 높여 수익성에 집중하고,
퇴직 시점이 다가오면 주식의 비중을 줄이고 안전 자산의 비중을 높이는 식이다.
직접 투자하기 귀찮고 자산 배분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좋은 상품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다른 펀드와 마찬가지로
펀드 매니저가 운용을 함으로 내가 원하지 않는 곳에도 투자가 되고
운용사별로 실적이 다를수 있으며 이는 곧 수익의 차이를 불러올수 있다.
또한 펀드가 그렇듯 운용 수수료가 높다는 단점이 있다.
오늘날짜 기준으로
미래에셋전략배분 TDF의 수익율은 6.25%
펀드 보수는 공시된게 0.54% 기타비용 포함해서 0.57%이다.
내가 투자하고 있는 ETF의 보수가 0.05% 비하면 많이 높다...
암튼 오늘자 뉴스에서 TDF의 순자산 규모가 12조694억원으로 22년말보다 6천억원이 증가했다고 한다.
매력적인 상품인가?
전체 규모에서 퇴직연금에서 투자가 많이되고 있는데
나의 퇴직연금도 여기에 투자되어 있는건가...??
개인연금으로 투자한다면 나는 지금처럼 ETF에 투자하겠다...
어쨋든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 투자할수 있는 결단이다.
그것이 ETF가 되었든 TDF가 되었든 무엇이든 지금 투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