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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시 국내 vs 해외 어떤것이 더 유리할까?

by 엔지케이 2024. 2. 2.

처음에 주식을 투자하기로 했을때 참 고민이 많았다.

 

다들 같은 생각일거 같다...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게 좋을까?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게 좋을까??

 

아무리 검색의 홍수라지만 아무래도 해외 상장사를

 

검색해서 찾아보는 것보다 국내 상장사의 정보를 

 

검색해서 찾기가 훨씬 수월하기 때문에 국내 주식을 해야 하나?

 

좀 더 생각 해봐도 기업의 회계 자료의 감사 보고서도

 

아무래도 한글로 읽는게 수월하니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게 유리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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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외 주식 예를 들어 테슬라와 같이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의 성장은 누가봐도

 

고도 성장을 할거라는 것에 의견이 없다...

 

그리고 같은 ETF라도 해외 증권사의

 

수익율이 더 좋다.

 

또한 국내 주식은 동북아의 지리적 리스크와

 

글로벌 경제 상황에 민감하고 환율 변동에 따라서도 

 

기업의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래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라고 하나...)

 

차라리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옳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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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민을 뒤로하고 수수료나 세금은 어떨까?

 

해외 직투를 하게 되면

 

증권사의 매매 수수료

 

국내는 0.14%, 미국 주식은 0.25% 매매 수수료가 부과된다. (미래에셋기준)

 

거기에

 

분배금 세금이 15.4% 는 동일하게 부과되고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이 국내는 15.4%, 해외주식은 22.0%

 

으로 해외주식이 더 부과된다.

(단, 해외주식은 매매 차익이 1년내 250만원 미만이면 비과세이다.)

 

따라서 해외주식을 매수하게 되면 세금 혜택을 받아야 함으로

 

매년 250만원 초과 되지 않도록 팔아 치워야 하는데

 

이게 여간 복잡한게 아니다.

 

보유하고 있는 총 주식수의 평균단가로 처리되는게 아니고

 

선입선출 방식으로 먼저 산 주식 단가로 처리가 된다고 한다.

 

그래도 다행인건 증권사에서 양도소득세를 대신 계산해주니

 

이건 좀 다행이지 않을까?

 

 

나는 국내 증권사의 해외지수 추종 ETF에 투자를 시작했다.

 

보다 많은 수익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나중에 세금으로 골치 아프기도 싫기도 하거니와

 

지금 투자하고 있는 Tiger 미국 S&P500 ETF나 배당다우존스 ETF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