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를 마음 먹고 어디에 투자할지는 고민했지만
기본적으로 어느 증권사에서 계좌를 열어서 할지는 고민하지 않았다.
아 지금 생각해보니 나란 놈은 무지한건가 게으른건가...
그냥 기존에 가지고 있던 현대차증권에 계좌가 있어서
정말 고민 1도 없이 냅다 종목을 선정해서 매수를 했다...
정말 종목만 고민했고 어떻게 매수할지만 찾아봤다...
근데 이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니 보이지 않던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냥 스쳤을 게시판의 글귀가 눈을 사로잡았다.
대략 현대차증권에 관한 제목...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대략 안좋은 내용이라 내용은 패스하고
내용중에 수수료가 비싸다라는 내용...어라!!
혹시나하는 마음에 그때부터 증권사별 수수료를 비교하기 시작했다.
아뿔사...
같은 종목을 사서 수익을 내더라도 증권사별 수수료에 따라
최종 수익에서 차이가 많이 발생하는구나...
아!! 나의 무지함에 몹시 화가 났다...
하지만 어쩌랴 아직 초반이라 만회할수 있으니 빨리 갈아타야지...
오늘 기준으로 증권사별 매매수수료는 대략 아래와 같다.
기본적으로 모바일로 주식을 매수할때의 수수료이다. NH투자증권은 특이하게 QV라는 어플과 나무라는 어플이 있고
나무라는 어플에서 거래를 해야 수수료가 저렴하다.
| 증권사 | 매매수수료 | 비고 |
| 미래에셋증권 | 0.014% | |
| 키움증권(영웅문) | 0.015% | |
| 삼성증권 | 0.147%+1500원 | 1천만원 미만 |
| 0.127%+3000원 | 1~5천만원미만 | |
| 0.117% | 0.5~1억미만 | |
| 0.09% | 1~3억미만 | |
| 한국투자증권 | 0.014% | |
| NH투자증권 | 0.197%+500원 | 2백만원미만 |
| 0.197% | 2백만원이상 | |
| NH투자증권(나무) | 0.01% | 모바일 계좌전용 |
| KB증권 | 0.197% | |
| 현대차증권 | 0.198% |
일단 나는 tiger 종목으로 매수할 생각이라 매매수수료가 저렴한 미래에셋증권에서 계좌를 개설하였다.
그리고 ETF를 운용할때도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보수비용이다.
보통 펀드의 보수비용은 보수율만 표시해서
실제 내야 하는 수수료와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는 보수율외 기타 비용 수수료가 포함이 되어서 그렇다.
왜 보수율을 표기할때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투자하려는 펀드의 실제 수수료를 확인할수 있다.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를 이용하여 실제 보수율을 확인하자.
내가 투자하는 ETF의 총 보수는 0.01%라고 표기되어 있다.
하지만 전자공시서비스에서 확인한 실제 총 보수는 보수율(A) 0.01% + 기타비용(B) 0.04% = 0.05%이다.
아래와 같이 같은 펀드라도 증권사별로 차이가 있으니 투자할때 확인하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