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할때 분산 투자를 하라고 한다.
나도 처음 시작할때 어떻게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계획할까 고민을 해 보았다.
첨을 계획을 세울땐 아래와 같이 이것저것 투자해봐야 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각각의 메리트가 있으니 주식이 힘들때 채권과 금, 달러등으로 리스크를 분산하자!
나름 안전 자산에 투자하면서 공격적인 투자도 할수 있는
균형있는 투자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것저것 생각했을때 씨드머니가 크지 않으니 분산 투자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기가 어렵다는 결론을 냈다.
그래서 지금은 선택과 집중을 해서
이렇게 간소하게 구성했다.
기술주는 S&P 500 추종 ETF고 배당주는 고배당다우존스 ETF다
그리고 해외 주식은 "테슬라"를 매수중이다.
종목을 고를때 나름 그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고 골라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테슬라와 같은 우량 기업은 재무제표 또한 우수했다.
물론 테슬라의 PER(주가 수익 비율)이 59배로 너무 높은게 가장 큰 문제이긴 하지만...
기업은 자본과 부채를 가지고 있고
부채에도 악성 부채가 있고 선순환 부채가 있다.
기업활동을 하기 위해 발생하는 부채는 영업 활동을 통해 회수되는 부채이나
악성 부채는 상환이 불가한 부채임으로 재무제표에서 부채의 종류를 확인하자)
기업 활동을 통해 영업 이익을 내야 하는데
단순히 매출이 높아도 반드시 영업 이익을 확인해야 한다.
상장 폐지를 회피하기 위한 단기 매출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영업을 잘해서 수익을 내면 그 기업의 시가 총액이 증가하는 구조이다.
근데 실적이 너무 좋고 미래 성장성이 보이면 지금의 가치보다 향후 가치를 높이
반영하여 그 기업의 시가총액이 증가하는 구조이다.
압도적인 자율 주행 빅 데이타, 전기차 충전소 규격이 된 슈퍼차저 보다도
옵티머스 젠2 로봇의 섬세한 손가락 기술...
미래 로봇과 AI를 선도할 기술...
테슬라의 PER이 높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일단 종목에 투자하려면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전업 투자자가 아닌 이상
매번 주식 차트를 보고 그 기업의 분기 실적 보고를 보면서
들어갈때와 나와야 할때를 분석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냥 해당 분야의 1위 업체를 꾸준히 모아가면
(물론 전기차 시장도 BYD에 밀려났지만)
장기 투자에서는 빛을 보지 않을까...
일론 머스크가 AI와 로봇을 테슬라에서 한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_-;;
주식 투자에 조금 더 익숙해진다면
다른 옵션에도 분산 투자는 할 생각이다.
그리고 작게나마 테마주에도 투자를 해볼 생각이다.
(금융 공부를 하고 있으니 공부하고 있는게 맞는지도 확인해 봐야 겠다.)